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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다이어트

얼굴살 빼는 법 (살찌지 않는 얼굴 만들기)

by 성장템 2024.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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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얼굴 = 건강한 얼굴!

우리나라 사람들은 작은 얼굴에 열광합니다.

 

연예인들을 향한 '얼굴이 손바닥만 하다', '얼굴이 소멸될 것 같다'는 식의 감탄은 작은 얼굴이 마치 하나의 절대 선처럼 여겨진다는 생각마저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과연 작은 얼굴이 그렇게 좋은 것일까요?

 

"아니요"라는 답변을 예상하셨겠지만, 재미있게도 작은 얼굴은 정말 좋은 게 맞습니다.

 

작은 얼굴은 보기에도 좋고, 동시에 건강한 얼굴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얼굴이 살찌고 부으면 작은 얼굴이 될 수 없습니다. 건강하지 못한 생활 습관이 살찌고 붓는 얼굴로 나타납니다.

 

식습관, 수면 습관, 자세 습관 등이 잘못되면 그 결과가 얼굴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따라서 살찌고 부은 얼굴은 보기에도 좋지 않고, 몸이 우리에게 보내오는 건강의 적신호입니다.

 

 

 

얼굴살빼는법
얼굴살빼는법
얼굴살빼는법

 

 

얼굴살은 내 습관의 결과물이다

앞서 말했듯이 얼굴은 습관의 결과물입니다. 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가 얼굴을 통해 드러나는 것입니다.

 

물론 얼굴뼈는 타고나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얼굴살만큼은 확실히 노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얼굴이 살찌지 않고 붓지 않아야. 즉, 작은 얼굴이 진정 건강하고 아름다운 얼굴입니다.

 

우리의 얼굴은 살, 붓, 처를 잘 관리해야 작고 멋진 얼굴이 됩니다.

 

살, 붓, 처 즉 '살찜, 붓기, 처짐'을 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칼럼에서는 살붓처중 첫 번째, 얼굴살을 관리하는 방법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얼굴살 빼는 법

우선 얼굴살이란, 피부 아래에 축적된 바탕질, 지방, 근육으로 구성된 구조입니다.

 

이하영 원장의 책 <나는 당신이 작은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에서는 이를 줄여 '바지근'으로 표현합니다.

 

얼굴살빼는법
출처 : <나는 당신이 작은 얼굴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하영>

 

얼굴살이 찐다는 말은 곧 얼굴살에 있는 지방세포가 커지거나, 지방세포의 개수가 늘어남을 뜻합니다.

 

그렇다면 얼굴살의 지방을 관리의 핵심은 무엇일까요?

 

바로 '호르몬'입니다.

 

호르몬은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자극하다, 움직이게 하다'는 뜻을 지닌 단어입니다.

 

그 정도로 인간의 몸은 호르몬에 의해 자극되고, 변화하고, 움직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지방관리를 위해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호르몬은 두 가지, 인슐린과 코티솔입니다.

 

 

 

인슐린

인슐린은 우리 몸이 혈당이 높아지면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혈액에 떠다니는 당을 세포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에너지로 사용되지 못한 잉여 당을 지방세포에 저장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인슐린은 '지방 저장 호르몬'입니다.

 

실제로 날씬한 사람과 뚱뚱한 사람은 공복 시 인슐린 수치가 차이 납니다. 같은 식사를 한 후에도 뚱뚱한 사람의 인슐린 상승폭이 훨씬 높습니다.

 

따라서 지방을 관리하고 싶다면 인슐린 분비를 덜 자극해야 하고, 인슐린이 반응성을 낮춰야 합니다.

 

먼저 인슐린을 쉽게 올리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더 정확히 표현하면 당질을 줄여야 합니다.

 

밥, 빵, 면, 밀가루를 줄여야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음식에 숨어있는 당질도 줄여야 합니다.

 

구입하는 식품들의 영양성분표를 살펴보면 숨어있는 당질의 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숨어있는 당질의 양을 계산하는 방법은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의 양을 뺀 값입니다.

 

하루에 100g 미만의 당질만 먹어도 일반인은 충분히 생활이 가능합니다. (성장기 어린이나 당뇨환자 제외) 심지어 당질을 전혀 먹지 않는 키토제닉 식단을 유지하는 분들도 아주 많습니다.

 

따라서 인슐린 관리를 위해 당질의 양을 제한해서 섭취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또 한가지, 인슐린 반응성을 낮추려면 인슐린이 쉴 수 있는 휴식타임을 줘야 합니다.

 

바로 단식입니다. 최근 간헐적 단식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인슐린에게 휴식타임을 주는 최고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최소 12시간의 공복시간(휴식타임)을 가진 인슐린은 반응성이 상승합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된다고 표현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12~16시간 이상의 공복시간을 가지면 살찌지 않는 몸이 될 수 있습니다.

 

 

 

얼굴살 관리를 위해서는 인슐린을 관리해야 하며, 인슐린 관리를 위한 당질 제한간헐적 단식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코티솔

 

인슐린 말고도 한 가지 더 주목할 호르몬이 바로 코티솔입니다.

 

코티솔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코티솔이 분비됨에 따라 혈당이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혈당이 올라가면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결국 코티솔은 인슐린까지 높이는 작용을 하여 인슐린 조절에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얼굴살을 줄이기 위해서 우리는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여기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누워서 티비나 스마트폰을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는 스트레스 해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가만히 누워있는 수동적인 행동이 아닌, 몸을 움직이는 능동적인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에서 운동, 명상, 마사지, 산책 등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수면도 중요합니다. 수면이 부족한 사람들은 만성 스트레스에 짓눌리게 됩니다.

 

하루만 수면이 부족해도 체내 코티솔 수치가 2배 가까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량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하루 최소 7시간 이상의 숙면이 코티솔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얼굴살이 찌지 않기를 원한다면 규칙적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해 코티솔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얼굴살빼는법

 

 

 

 

작은 얼굴이 답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원한다면 작은 얼굴로 살아야 합니다.

 

얼굴의 살붓처(살찜, 붓기, 처짐)를 멀리하는 과정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굴 표정도 좋아집니다. 작은 얼굴에는 자신감과 미소가 맴돕니다. 얼굴이 가벼우니 몸도 마음도 가볍게 살아갑니다.

 

얼굴은 공부할수록 작아지고, 살붓처를 멀리하는 습관을 실천할수록 작아집니다.

 

작은 습관만으로 누구나 인생이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인생도 그렇게 서서히 달라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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